어제 macOS Tahoe 26.6 버전으로 M1 맥북 에어를 업데이트 했더니 한글 씹힘 현상이 사라졌다. 아마도 버그 고치는 내용 중에 포함되어 있었던 거 같다.

사파리의 주소창에서 한글로 검색어를 작성한 후, 왼쪽 방향키를 누르면, 마지막에 작성된 맨 오른쪽 한글 부분이 삭제되는 버그였다. 그러니까 검색어를 다 치고 나서, 커서가 맨 마지막에 있을 때, 왼쪽 방향키를 누르면 맨 마지막 글자가 없어지는 거다.

검색어를 다 친 이후에, 커서를 옮기거나, 검색어에 마우스로 클릭하면, 그런 현상은 없어졌었다.

이 버그가 몇 년 동안 이어졌었는데, 어제 업데이트 이후에 버그가 사라졌다.

되게 사소하지만 짜증나는 버그였고, 사파리 주소창의 검색어 말고도, 다른 곳에서도 종종 나타나는 버그였다.

2026-08-07 기준으로 다시 확인해보니, 한글 씹힘 현상이 아직도 여전하다.